한국유니온제약 개요
한국유니온제약(080720)은 1985년 유니온제약 주식회사로 설립되어 2001년 한국유니온제약 주식회사로 상호변경을 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완제 의약품 제조 및 판매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여 매매가 개시되었습니다. 본사는 강원도 원주시에 있습니다.
동사는 전문의약품을 제조하며 고형제, 액상주사제, 세파분말주사제의 GMP 제형을 갖추었으며 항생제, 근골격계, 소화기계류 품목 등이 주력 제품입니다. 완제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타사와 달리 다양한 규격의 앰플주사제와 세파분말주사제 설비시설을 별도로 갖추고 있어 주사제 품목에서 경쟁우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분화된 GMP 시설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수단으로 개량신약, 신규 제형 개발 및 새로운 조성복합제 개발 등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증가하는 추세이나 당기순손실이 이어지고 있스습니다. 최근 24년 5월 최대주주 변경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 공동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 이내 유상증자, 신주인수권부사채, 전환사채 등 발행 이력이 있습니다.
한국유니온제약은 2024.07.17 기준(개장 전), 주가 5,010원, 시가총액 396억 원, 상장 주식 수 7,912,828주, 코스닥 순위는 1,423위입니다.
사업 분야
의약품 제조 및 판매
현재 고형제(정제, 캡슐제), 액상주사제, 세파분말주사제 GMP 제형을 갖추고 있으며, 상기 세 가지 제형을 통하여 처방 약 위주의 전문의약품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그 중에서도 항생제, 근골격계, 순환기계, 소화기계류 품목을 주력 제품으로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품의 다변화를 통한 수익 증대를 실현하기 위해 주력 제품 외에도 호흡기계, 비뇨기계류 품목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주력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제제 및 제형 개발을 통한 생산 제품의 종류 및 CMO사업의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고형제, 앰플주사제, 세파분말주사제 제형을 통해 생산한 완제의약품을 중동,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사는 타사들과 다르게 1mL, 2mL, 5mL, 10mL의 다양한 규격의 앰플주사제와 세파분말주사제 설비시설을 별도로 갖추고 있어, 주사제 품목들에 대해 타사 대비 경쟁우위에 있습니다.
당사는 2009년에는 5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이후에도 인도, 중국, 동남아 시장 등 파머징(Pharmerging)시장에 대한 수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예멘, 이라크, 페루 등의 직수출 시장에도 진출 폭을 넓힘으로써, 수출시장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탁 사업인 CMO(Contract Manufacturing Operation)사업은 기술 중심의 B2B(Business to Business) 사업으로, 당사가 보유한 제제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완제의약품을 수탁생산 형태로 제조하여 타 제약회사에 공급하는 것입니다.
의약품 관련 매출이 전체의 약 93% 비중을 차지하며 수탁 사업 관련 매출 비중은 약 7%입니다.
재무제표
[출처: 네이버 증권]
매출은 증가하는 추세이나, 큰 당기순손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높은 편이며, 기업의 현금 유동성(유보율)도 22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였습니다.
투자 정보
- 주가: 5,010원 (2024.07.17 기준(개장 전))
- 시가총액: 396억 원
- 시가총액 순위: 코스닥 1,423위
- 상장 주식 수: 7,912,828
- 52주 최고가: 6,460
- 52주 최저가: 4,210
- PER: N/A
- 업종 PER: 94.08
- PBR: 1.33
- BPS: 3,781
- 배당수익률: N/A
주요 공시
- 2024.07.10 전환가액의조정
- 2024.05.20 최대주주변경을수반하는주식양수도계약체결 > 안희숙 외 2인(양도인), 엔비에이치(NBH)캐피탈 주식회사(양수인), 110억 원 > 당사의 최대주주 안희숙 외 2인은 보유한 당사 주식 2,135,056주 중 1,788,500주를 1주 당 6,163원의 가격으로 엔비에이치(NBH)캐피탈㈜에게 아래와 같이 양도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 2024.05.16 분기보고서 (2024.03) > 적자
- 2024.05.13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전환사채권발행결정) > 3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운영자금 목적)
- 2024.04.01 대표이사변경 > 백병하에서 백병하, 양태현(공동대표이사) >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책임경영 강화
- 2024.03.21 감사보고서제출 > 적정
- 2024.03.14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동 > 1공장 설비 관련 손상차손 및 이연법인세 실현 등 비경상적 비용 지출에 따른 영업외 손실 발생
- 2023.11.06 전환사채(해외전환사채포함)발행후만기전사채취득 > 사채권자의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 행사 (한국예탁결제원 등록채권 말소 예정)
- 2023.09.15 신주인수권행사가액의조정
- 2023.08.04 전환사채(해외전환사채포함)발행후만기전사채취득 > 사채권자의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 행사 (한국예탁결제원 등록채권 말소 예정)
지분 현황
안희숙 외 3인 1,786,556주 (22.58%)
- 안희숙: 856,000 (10.82%)
- 백병하: 720,556 (9.11%)
- 김소령: 160,000 (2.02%)
- 오스코리아제약: 50,000 (0.63%)
대표, 이사
- 대표이사 양태현: ㆍ전 Greenfire Bio LLC, Director, US, ㆍ전 Oakhills Capital, Dubai, UAE, ㆍ전 Bear Stearns, Investment Banking, Analyst, New York
- 대표이사 백병하: ㆍ영남대학교 기계학과 졸업, ㆍ전 제신약품(주) 영업이사, ㆍ전 한국메디텍제약(주) 영업이사, ㆍ현 한국유니온제약㈜ 대표이사, 최대주주의 특수 관계인
- 사외이사 예상규: ㆍ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주임교수, ㆍ전 서울대학교병원 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 위원, ㆍ전 한일 연구자교류협회 회장
- 사외이사 양준석: ㆍ현 양생채가 한의원 원장, ㆍ전 우석대 한의과대학 한방내과 외래교수
- 이사 박정현: ㆍ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ㆍ전 삼정회계법인 매니저(공인회계사), ㆍ현 삼덕회계법인 이사, ㆍ현 한국유니온제약㈜ 사외이사/감사위원 중임
- 이사 조영곤: ㆍ전 신한은행 지점장, ㆍ현 한국유니온제약(주)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 이사 박희성: ㆍ전 신한은행 지점장, ㆍ현 한국유니온제약(주)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계열회사, 타법인 출자
연결대상 종속회사
- (주)한국유니온생명과학: 연구, 개발, 의결권의 100% 보유
타법인 출자
- 인터올리고(주): 비상장, 공동연구개발
- 하랑-에이치엔케이 신기술 투자조합: 비상장, 신기술투자
- (주)엔에이백신연구소: 비상장, 신기술투자
- 제신약품(주): 비상장, 신기술투자
- INTERFUSION BIOSCIENCE: 비상장, 해외시장진출
관련 테마
- 제약주 (코로나, 혈장치료 테마 등)
비고
- 당기순손실 지속
- 최근 5년 이내 유상증자, 신주인수권부사채, 전환사채 등 발행 이력
- 24년 5월 최대주주 변경,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 공동 대표이사
개인적 견해
한국유니온제약의 주요 사업은 전문 의약품 제조 및 판매로 분야가 명확하며 매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기순손실이 이어지고 있으며 23년에는 영업손실도 기록했습니다. 최근 5년 이내 유상증자, 신주인수권부사채, 전환사채의 발행 이력이 있는 점도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24년 5월 최대주주 변경 계약이 있었으며,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 공동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변경 전 최대주주는 백병하 대표이사의 배우자였습니다.
제약주로 분류되며 코로나, 혈장치료 등의 테마에 편입하여 급등한 이력이 있습니다. 현재 유효한 재료는 아니며, 다른 재료는 딱히 보이지 않습니다.
주가는 코로나 시기 최고점을 달성한 후 우하향하는 추세입니다. 23년 말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후, 24년 들어서 최대주주 변경 계약이 있던 5월까지 반등하였다가 다시 계단식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동평균선은 역배열에 가까운 모양을 그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실적이 부진한 회사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업분야는 명확하나 당기순손실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가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유상증자, 신주인수권부사채, 전환사채의 발행 이력도 있습니다. 주가를 급등시킬 만한 재료도 현재 보이지 않습니다. 현재의 한국유니온제약은 투자 매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합니다.
※ 이 분석 자료는 작성자가 신뢰할 수 있는 출처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참고용으로 사용하시고,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 투지 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