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 개요
젠큐릭스(229000)는 2011년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서울시 구로구에 있습니다. 액체 생체검사 및 바이오마커 발굴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분자 진단검사를 개발하는 기술 기업으로 2020년 기술 특례 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사업은 크게 암 예후진단과 동반진단 그리고 조기진단 영역으로 구분됩니다. 예후진단에서는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인 진스웰비씨티가 식약처 허가를 받고 현재 혁신 의료기술로 인정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암 발병을 더욱 초기에 발견하기 위한 조기진단 관련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극히 낮은 편이며 실적은 매우 나쁩니다. 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5년 이내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 이력이 다수 있습니다.
최대주주가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분은 낮은 편입니다.
젠큐릭스는 2024.06.20 기준(장 마감), 주가 2,850원, 시가총액 412억 원, 상장 주식 수 14,444,005주, 코스닥 순위는 1,412위입니다.
사업 분야
질병 진단
액체생검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질병, 특히 암에 대한 분자진단 검사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분자진단은 인체나 바이러스 등의 유전자 정보를 담고 있는 병원체 또는 세포의 유전물질(DNA, RNA 등)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타 체외진단 분야보다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암 진단 시장은 크게 암 확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최적의 치료방법 결정을 위한 선별검사와 미확진 일반인을 대상으로 암 발생 여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당사는 이 중 확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최적의 치료방법 결정을 위한 분자진단 검사 시장(예후진단, 동반진단)을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암 발병을 더욱 초기에 발견하기 위한 조기진단 관련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인 진스웰 비씨티(GenesWell BCT)는 2020년 10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혁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습니다. 진스웰 비씨티(GenesWell BCT)는 아시아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고 정식 판매 허가를 취득한 아시아 유일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입니다. 본격 시장 도입 후 2023년 2월 시판 후 조사(PMS) 및 혁신 의료기술 연구를 위한 600명 환자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국내 의료기관에서 진료목적으로 진스웰 비씨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장 확보를 위해 다수의 종합병원 내 코딩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다양한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단 제품 관련 매출이 전체의 약 92%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재무제표
[출처: 네이버 증권]
매출액이 많이 적은 편이며, 큰 적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높은 편이며, 기업의 현금 유동성(유보율)은 낮은 상태입니다.
투자 정보
- 주가: 2,850원 (2024.06.20 기준(장 마감))
- 시가총액: 412억 원
- 시가총액 순위: 코스닥 1,412위
- 상장 주식 수: 14,444,005
- 52주 최고가: 8,910
- 52주 최저가: 2,695
- PER: N/A
- 업종 PER: -49,243.80
- PBR: 2.91
- BPS: 978
- 배당수익률: N/A
주요 공시
- 2024.06.10 전환사채(해외전환사채포함)발행후만기전사채취득
- 2024.05.14 분기보고서 (2024.03) > 적자
- 2024.04.18 주요사항보고서(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양도결정) > 젠큐릭스가 보유한 주식회사 엔젠바이오 보통주 639,000주를 약 40억 원에 양도 (장 마감 이후 시간외 대량매매(Block Deal) 방식,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자금 확보)
- 2024.04.17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양도결정) > 젠큐릭스가 보유한 주식회사 엔젠바이오 보통주 640,000주를 제이앤엘에이전트(주)에 약 29억 원에 양도 (장 마감 이후 시간외 대량매매(Block Deal) 방식,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자금 확보)
- 2024.04.11 기업설명회(IR)개최 > 기관 및 개인투자자 등 (2023년 실적 및 회사현황 발표)
- 2024.03.08 전환사채(해외전환사채포함)발행후만기전사채취득
- 2024.01.17 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 약 4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운영자금 목적)
- 2023.12.27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전환우선주 전환가액 조정)
- 2023.12.26 주요사항보고서(전환사채권발행결정) > 2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타법인 증권 취득 목적)
- 2023.12.20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율공시) > 에이비온 주식회사(대한민국)의 주식 309,933주를 약 20억 원 현금 취득 (동반진단 및 임상서비스 사업 강화)
지분 현황
조상래 외 3인 1,553,777주 (10.76%)
- 조상래: 1,522,911 (10.54%)
- 문영호: 24,753 (0.17%)
- 김수경: 5,691 (0.04%)
- 한진일: 422 (0.00%)
대표, 이사
- 대표이사 조상래: – 현) 젠큐릭스 대표이사, – 서울대학교 분자생물학 석사, 최대주주
- 부사장 박정도: – 현) 젠큐릭스 경영관리본부장, – SC제일은행 Head of Country Finance, – 한국씨티은행 감사본부장, –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MBA
- 기타비상무이사 신재훈: – 현) 젠큐릭스 기타비상무이사, – (주)랩지노믹스 사업개발본부장, –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 –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
- 사외이사 최준석: – 현) 대구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부교수, – 대구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조교수, –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 연구조교수, –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약학박사
- 감사 정재환: – 현) 법무법인 시아 파트너 변호사, – 종로구 지방세 심의위원, – 법무법인 다온 대표변호사, –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 부사장 문영호: – 현) 젠큐릭스 연구개발본부장, – 지노믹트리 연구소장, – 서울대학교 분자생물학 박사
- 상무 강미란: – 현) 젠큐릭스 연구소장, – 엠앤디 연구소장, – 연세대학교 이과대학원 분자암세포생물학 박사
- 상무 최충열: – 현) 젠큐릭스 사업개발&마케팅 총괄, – 하나제약 마케팅 본부장, – CMG 에치칼영업 총괄본부장, – CMG 신사업실 실장, – 파마엔텍 영업&마케팅 그룹장, – 종근당 마케팅 본부, – 고려대학교 MBA 석사
계열회사, 타법인 출자
연결대상 종속회사
- 나노 바이오 라이프: 의료 진단기기 제조업, 의결권의 과반수 소유 (기업회계기준서 1110호)
계열회사
비상장
- (주)나노바이오라이프
- (주)지노바이오
타법인 출자
- (주)엔젠바이오: 상장, 사업다각화
- (주)나노바이오라이프: 비상장, 사업다각화
- (주)지노바이오(보통주): 비상장, 사업다각화
- (주)지노바이오(우선주): 비상장, 사업다각화
- 루하바이아웃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 비상장, 투자
- (주)딥바이오: 비상장, 사업다각화
- 에이비온(주): 상장, 사업협력
관련 테마
- 바이오주 (암 진단 관련 등)
- 폐렴, 호흡기 질환, 유전자 치료, 캔서문샷, 의료 AI, 진단키트, 의료기기, 치매 등
비고
- 적자
- 최근 5년 이내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등 발행 이력
- 최대주주가 대표이사 (지분은 낮은 편)
개인적 견해
젠큐릭스의 주요 사업은 질병 진단 관련으로 분야는 명확하지만, 실적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매출은 극히 낮으며, 큰 적자가 누적되고 있습니다. 최근 5년 이내 다수의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의 발행 이력도 있습니다. 사실상 주식을 팔아 회사가 운영되고 있는 셈입니다.
바이오주로 분류되며 가진 재료는 질병, 암 등과 관련해서 다양합니다. 폐렴, 호흡기 질환, 유전자 치료, 캔서문샷, 의료 AI, 진단키트 등이 있습니다.
차트는 장기적 관점에서 우하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바닥권을 횡보하며 최저가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이동평균선 역시 완전한 역배열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무리 사업성이 밝아도, 어느 정도 실적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무제표와 공시를 토대로 젠큐릭스는 위험성이 너무 크며, 저는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다른 종목에 투자할 것 같습니다.
※ 이 분석 자료는 작성자가 신뢰할 수 있는 출처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참고용으로 사용하시고,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 투자 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