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도 개요
비피도(238200)는 1999년에 설립되었으며, 건강기능식품으로서 비피도 박테리움균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원말 및 이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와 판매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강원도 홍천군에 있으며 2018년 기술성장 기업의 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현재 기술 개발과 임상개발 및 사무공간으로 사용할 마이크로바이옴센터 신축이 진행 중입니다. 인체에 유용한 마이크로바이옴 발굴 및 양산 기술과 비피더스 유전자 편집기술을 기반으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증가하는 추세이나 23년 영업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부채비율은 낮으며 기업의 단기 자금 동원력은 높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최근 5년 이내 운영자금 및 시설투자 목적으로 전환사채 발행 이력이 두 차례 있으며, 최대주주에게 금전 50억 원을 대여한 이력도 있습니다.
최대주주의 최대주주가 대표이사로 근무 중입니다.
비피도는 2024.06.17 기준(개장 전), 주가 5,070원, 시가총액 415억 원, 상장 주식 수 8,180,000주, 코스닥 순위는 1,411위입니다.
사업 분야
건강기능식품
당사는 30년 이상의 장내 미생물 배양 및 산업화 기술을 집약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기반기술인 MAP(Microbiome Accelerating Platform)을 구축하였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장관 내 미생물 균형 유지를 위해 가장 이로운 미생물로 알려져 있는 Bifidobacterium과 Lactobacillus를 중심으로 인체 건강증진 및 질병 치료에서의 역할과 기능을 규명하여 식품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신규 미생물을 발굴하였습니다. 나아가 대량 생산 및 제품화할 수 있는 기술과 설비를 확보하여 신규 제품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완제품 관련 매출이 약 92.6%, 프로바이오틱스 원말 관련 매출이 약 7.4% 비중을 차지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당사에서 개발 중인 마크로바이옴 치료제 BFD1R은 비피도의 특허균주로 식약처 고 시형 유산균에 속하므로 장기간 복용하여도 안전성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장내 균총 분석 결과, 해당 균주가 유의미하게 감소하였고, 류마티스 관절염 동물모델 시험 결과에서 해당 균주 공급 시 증상 개선을 확인하여 해당 균주 복용 시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개선 및 치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와의 병용 요법 치료제로 허가를 받는다면 기존 치료제 시장에 해당하는 시장 확보도 가능할 것입니다.
재무제표
[출처: 네이버 증권]
매출액은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23년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부채비율은 아직 낮은 편이지만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현금 유동성인 유보율은 풍부한 상태입니다. 최근 배당 이력이 없습니다.
투자 정보
- 주가: 5,070원 (2024.06.17 기준(개장 전))
- 시가총액: 415억 원
- 시가총액 순위: 코스닥 1,411위
- 상장 주식 수: 8,180,000
- 52주 최고가: 7,600
- 52주 최저가: 4,700
- PER: 169.00
- 업종 PER: 97.72
- PBR: 0.82
- BPS: 6,206
- 배당수익률: N/A
주요 공시
- 2024.06.05 기업설명회(IR)개최 >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 당사 보유기술 및 사업 전략에 대한 설명
투자자 이해 증진 - 2024.05.16 분기보고서 (2024.03) > 적자
- 2024.05.08 전환가액의조정
- 2024.03.19 감사보고서제출 > 적정
- 2024.03.12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동 > 임상개발 착수비용(경상연구개발비)의 증가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
- 2023.11.28 주요사항보고서(전환사채권발행결정) > 2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운영자금 목적)
- 2023.10.06 불성실공시법인미지정
- 2023.09.25 주요사항보고서(전환사채권발행결정) > 15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시설자금, 운영자금 목적)
- 2023.08.16 신규시설투자등 > 약 74억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 (기술개발과 임상개발 및 사무공간으로 사용)
- 2023.08.10 금전대여결정(자율공시) > 아미코젠(최대주주)의 기타운영자금 대여 및 이자수익 실현 (50억 원)
지분 현황
아미코젠 외 1인 2,538,967주 (31.04%)
- 아미코젠: 2,454,000 (30.00%)
- 박명수: 84,967 (1.04%)
대표, 이사
- 대표이사 신용철: 유전자동의보감 사업단 이사, 한국바이오협회 이사, 전) 아미코젠 주식회사 대표이사, 현) 주식회사 비피도 대표이사, 최대주주의 최대주주
- 대표이사 박명수: 서울대학교 대학원 농업생물공학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식품미생물학 박사, 전) 연성대학교 부교수, 전) 주식회사 비피도 기술연구소 연구소장, 현) 주식회사 비피도 대표이사, 최대주주의 계열회사 등기임원
- 사내이사 이상희: 삼일회계법인 Deal 본부 Senior Manager, 컴투스 기획팀 팀장, 현) 아미코젠 주식회사 경영관리실 실장, 최대주주의 미등기 임원
- 사내이사 신지혜: 전) 경남은행 계장(2012.07~2013.09), 현) ㈜스킨메드 등기이사, 현) 아미코젠 주식회사 미래전략팀 팀, 최대주주의 직원
- 사외이사 김미리: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 한국식품관련연합회 회장, 충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
- 사외이사 한녹엽: 한양대학교대학원 기능성식품학 석사, 인테이크 주식회사 대표이사, 한국경영커뮤니케이션 학회 이사
- 감사 김병환: 현 )한국공인회계사회 가치평가위원회 위원, 현) 서현회계법인 컨설팅본부, 전) 한영회계법인 감사본부, 전) 한영회계법인 TAS본부
계열회사, 타법인 출자
연결대상 종속회사
- BIFIDO (Shanghai) Co., Ltd.: 건강기능식품 판매사업, 100% 지분소유
계열회사
상장
- 아미코젠 주식회사
- 주식회사 비피도
비상장
- 아미코젠(중국)바이오팜유한회사
- 산동애미과생물기술유한공사
- (주)에이피
- (주)스킨메드
- 아미코젠씨앤씨(주)
- 와이비바이오(주)
- (주)아미코젠파마
- 주식회사 비욘드셀
- 퓨리오젠 주식회사
- AMINAVICO
- (주)메디플
- (주)오토불린테라퓨틱스
- BIFIDO (Shanghai) Co., Ltd
- 로피바이오(주)
- Labmaster LTD
- 오엔 제2호 세컨더리 투자조합
- Lysando AG
- AK
- 광저우ZICHENG생물과기유한공사
- OPENATURE
- FD
- (주)금곡벤처밸리
- 주식회사 테라랜드
타법인 출자
- BIFIDO (Shanghai) Co., Ltd.: 비상장, 제품수출 및 원료에 대한 기술적 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확장
- 주식회사 로피바이오: 비상장, 바이오의약 사업진출 및 기존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 주식회사 테라랜드: 비상장, 연구인력확보와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과 협력 및공동기술개발
관련 테마
- 제약주, 바이오주 (마이크로바이옴 테마주, 프로바이오틱스 관련주, 관절염 관련주 등)
비고
- 최근 5년 이내 전환사채 발행 이력 (운영자금 및 시설투자 자금)
- 최대주주에게 금전 50억 원 대여
- 최대주주의 최대주주가 대표이사
개인적 견해
비피도의 사업영역은 프로파이오틱스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로 분야가 뚜렷합니다. 21년과 23년 영업손실을 기록하긴 했지만, 매출은 증가하는 추세이며 재무제표 건강상태가 나쁜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최근 운영자금과 시설투자 목적으로 두 번의 전환사채 발행 이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주주인 아미코젠에 50억 원 금전 대여도 하였습니다.
관련 재료는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관절염 등이 있습니다.
차트는 장기적으로 우하향하고 있으며, 최근 주가는 계단식 하락을 하여 24년 5월 30일 52주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이동평균선은 역배열에 가까운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형주는 위험이 크기 때문에 더욱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적자가 아닌 기업, 유상증자나 전환사채가 없는 기업을 먼저 살펴보고 투자를 고려하는 편입니다. 비피도는 최근 실적이 좋은 편이 아니며, 전환사채 발행 이력이 있고, 최대주주에 금전 대여를 한 이력도 있습니다. 저는 다른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합니다.
※ 이 분석 자료는 작성자가 신뢰할 수 있는 출처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참고용으로 사용하시고,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 투자 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