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디 개요
유아이디(069330)는 평판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 제조 및 판매업, 전자부품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주력 상품은 ITO 코팅 제품입니다. 2003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충북 청주에 본사가 있습니다.
2024.03.28 기준 주가는 1,379원(장 중), 시가총액은 193억 원, 상장주식수는 14,191,091, 코스닥 순위는 1,633위입니다. 2023년 매출감소로 적자 전환하였으며 최근 5년 이내 전환사채 발행 이력이 있습니다.
2019년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한 회생회사인 주식회사 지디를 인수하였습니다. 주식회사 지디는 삭각기술 및 식각장치 설계, 제작,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을 보유한 회사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테마주로 엮인 이력이 있으며, 그 이유는 한동훈 장관이 자란 곳 중 한 곳이 청주이고, 유아이디는 청주에 본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업 분야
디스플레이 부품 제조 판매
대부분의 매출의 디스플레이 관련 부품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품목으로는 ITO COATING (태블릿, 게임기, 핸드폰, 스마트폰), GLASS LAMINATION (사무용 비품, 인테리어제품, 옥외광고판), LCD 식각 (3.5세대 및 5세대 디스플레이 패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송도애니파크주식회사
애니메이션, 방송, 출판업을 목적으로 외국인 투자법인으로 설립하여 송도애니오션빌딩을 완공 후 분양, 임대, 건물 관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매출 비중은 전체의 약 0.84%입니다.
재무제표
[출처: 네이버 증권]
2023년 당기순손실 33억을 기록하였습니다. 부채율은 다소 높은 편이고, 유보율(비상금)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투자 정보
- 주가: 1,359원 (2024.03.28 장 중)
- 시가총액: 193억 원
- 시가총액 순위: 코스닥 1,633위
- 상장주식수: 14,191,091
- 52주 최고가: 2,300
- 52주 최저가: 1,331
- PER: –
- 업종 PER: 23.39
- PBR: 1.03
- BPS: 1,315원
- 배당수익률: –
주요 공시
- 2024.02.2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개인 투자자 대주주 지분 공시
- 2024.02.13: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동 > 영업이익 감소, 유형자산 폐기로 인한 당기순손실 증가
대표, 이사
- 대표이사 박종수: 경기상고 졸업, 한국주택은행 근무, 극동건설(주) 자금부 근무, 현 (주)나우테크 대표이사, 현 주식회사 지디 대표이사
- 사내이사 정익환: 신구대학졸업, (주)영풍산업 근무
- 사내이사 박기범: 국민대학교 졸업, 한국투자증권 근무
- 사내이사 강석인: (주)나우테크 근무, 현 주식회사 지디 부사장
- 감사 탁남수: 현 (주)나우테크 대표이사
지분 현황
- 박종수: 4,525,004 (31.89%), 최대주주
- 탁남수: 56,991 (0.40%)
- 김성호: 784,854 (5.53%)
관련 테마
유아이디는 디스플레이 및 전자제품 부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LCD, 디스플레이, IT 부품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한동훈 장관이 “태어난 곳은 춘천이고, 어릴 적 자란 곳은 청주”라는 발언으로 한동훈 정치 테마주로 묶인 이력이 있습니다. 본사를 청주에 둔 유아이디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비고
-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 > 강도는 약함
- 전환사채 발행 이력
- 적자 전환
개인적 견해
테마주 중 강한 정치 테마주로 엮이긴 하였으나, 억지 느낌이 강합니다. 정치 테마주 강도를 보면, 가족 관련이 가장 강하고, 고등학교 동문, 대학교 동문, 친인척 관련 등의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한동훈 정치 테마를 이유로 매수하는 것은 근거가 빈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아이디는 뚜렷한 사업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매출감소로 인한 적자전환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LCD 디스플레이 산업이 전망이 어두운 것도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거래정지나 상장폐지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최근 52주 최저가를 기록하고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업 비전이 낮고, 전환사채 발행 이력이 있어, 투자를 보류하고 좀 더 관망을 해봐야겠습니다.
※ 이 분석 자료는 작성자가 신뢰할 수 있는 출처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참고용으로 사용하시고,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 투자 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