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 주가 분석, 테마주 관련주 정리, 기업 전망

딜리 개요

딜리(131180)는 1996년 일리정공주힉회사로 설립하였으며 2010년 주식회사 딜리로 상호 변경하고 201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본사는 경기도 동두천시입니다. 주요 사업은 UV 디지털 프린터 제조 및 판매와 이에 부속하는 소모품 판매 및 관련 부대사업, 디지털디스플레이 제조 및 판매입니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으로, 전 세계 불황 때문에 23년 매출이 급감하였으며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부채비율이 낮고 기업의 현금 동원력은 높은 상태입니다. 22년까지 배당을 하였습니다.

최근 5년 이내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등 발행 이력 없습니다. 최대주주가 대표이사이며 특수관계인이 경영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표이사 최근수 씨가 같은 해주 최씨라는 풍문으로 최재형 정치 테마주에 편입한 이력이 있으나, 사실관계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딜리는 2024.05.10 종가 기준 주가 1,050원, 시가총액 308억 원, 상장 주식 수 29,350,000주, 코스닥 순위는 1,534위입니다.

사업 분야

프린터 관련

디지털 UV 프린터, 잉크, 부속 부품을 판매합니다. 프린터 관련 매출이 전체의 약 65% 비중을 차지합니다. 잉크와 관련 부속 부품 매출이 약 35% 정도 차지합니다.

재무제표

딜리 재무제표

[출처: 네이버 증권]

23년 매출액은 22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였으며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부채비율은 낮은 편이며, 기업의 자금력을 뜻하는 유보율은 높은 상태입니다. 22년까지 배당을 하였으나 23년에는 배당금이 없습니다.

투자 정보

  • 주가: 1,050원 (2024.05.10 종가)
  • 시가총액: 308억 원
  • 시가총액 순위: 코스닥 1,534위
  • 상장주식수: 29,350,000
  • 52주 최고가: 1,480
  • 52주 최저가: 1,006
  • PER: 45.70
  • 업종 PER: -39.60
  • PBR: 0.51
  • BPS: 2,077원
  • 배당수익률: –

주요 공시

  • 2024.01.26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동 > 당사의 주요 시장인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적인 경기부진과 고금리, 고환율, 세계각지에서 발생한 전쟁 등으로 인하여 예상치 못하게 매출감소 > 당사 제품은 초기투자비용이 적지 않아 국내 및 해외 고객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태

대표, 이사

  • 대표이사 최근수: 원광대 전기공학과 졸업, 동국대 대학원 전기공학과 졸업 (공학박사), (주)딜리 대표이사, 최대주주
  • 사장 이연구: 천안전문대 졸, 대진대 경영대학원수료, (주)딜리 이사
  • 상무 김동률: 호서대 기계공학과 졸, (주)딜리 이사
  • 이사 최동희: 고려대학교 졸, 前)삼성전자 VD사업부TV상품기획 근무, (주)딜리 마케팅 이사,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자
  • 이사 김원철: 카네기솔루션 대표이사, (주)딜리 생산총괄 이사,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자
  • 감사 신현장: 청운회계법인 및 영화회계법인 근무, 전 숭실대학교 회계학과 겸임 교수, 정부출연 연구기관평가위원, 예교지성회계법인 부대표

지분 현황

최근수 외 6인 11,400,040주 (38.84%)

  • 최근수: 10,420,605 (35.50%)
  • 최관수: 592,635 (2.02%)
  • 최동호: 160,000 (0.55%)
  • 최동훈: 160,000 (0.55%)
  • 이연구: 33,400 (0.11%)
  • 최문수: 23,400 (0.08%)
  • 김용환: 10,000 (0.03%)

계열회사, 타법인 출자

연결대상 종속회사

  • DILLI MEXICO S.A de C.V: UV프린터 판매, 지분 50%초과보유

계열회사

비상장

  • DILLI MEXICO S.A de C.V

타법인 출자

  • 딜리멕시코(주): 비상장, 해외법인 설립

관련 테마

  • 프린터 관련주
  • 최재형 정치 테마주 (최근수 대표이사가 최재형 전 감사위원장과 같은 해주 최씨라는 풍문으로 편입)

비고

  • 최근 5년 이내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등 발행 이력 없음
  • 최대주주가 대표이사
  •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

개인적 견해

해당 기업의 사업 영역은 뚜렷합니다. 하지만 23년에는 전 세계 경기 불황으로 매출이 큰 폭을 감소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출 의존도가 높은 것은 장점이라 생각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악영향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꾸준히 안정적인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하는 기업입니다. 22년까지 배당을 하였으며 부채비율이 낮고 현금 유동성이 높은 기업입니다. 최근 5년 이내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등의 발행 이력도 없습니다.

거래정지나 상장폐지의 가능성도 낮은 회사라고 판단됩니다. 다만 엮인 테마가 다소 아쉽습니다. 프린터 관련과 최재형 정치 테마주에 편입되었으나, 사실관계 여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뭐 꼭 테마주가 꼭 사실에 기반하여 상승하는 것은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해당 재료만을 근거로 매수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차트는 중장기적으로 우하향하는 추세이며, 최근 이동평균선 역시 역배열에 가까운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24년 4월 52주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당분간 망할 위험은 낮다고 판단합니다. 재무제표도 23년 영업적자를 기록하였지만 건강한 상태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52주 최저가 근처에서 분할매수를 고려해볼 만한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평소 거래량이 없는 종목이므로, 수급이 몰릴 때 처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 분석 자료는 작성자가 신뢰할 수 있는 출처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참고용으로 사용하시고,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 투자 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