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상한가/하한가 종목, 거래량 상위, 시황 분석

상한가 종목

KBI메탈 +29.84% 60,003,786

별다른 공시나 뉴스 없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현재 시장을 주도하는 인공지능(AI) 테마로 인해, 15년 만에 ‘전력 슈퍼사이클’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전선 등이 초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전일 한국무역협회의 통계 시스템 ‘K-stat’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변압기 수출액은 81.8%, 고압 케이블을 포함한 전선 수출도 6억 7,600만 달러로 작년보다 45.7% 증가했습니다.

변압기 수출은 작년부터 급증했고, 올해 들어서는 전선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력 슈퍼 사이클’은 미국을 중심으로 시작됐습니다. AI 산업 발전이 자극한 데이터센터 확충 흐름, 미국 등 북미의 노후 전력망 교체 주기 도래, 탈탄소 전환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확충 등에 따른 것입니다.

특히 미국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자국 전력망에서 중국산 장비 사용을 금지하고 있어 한국의 변압기, 전선 업체들이 북미 시장에서 반사 이익을 누리고 있습니다.

KBI메탈 사업보고서를 보면, LS전선, 대한전선이 독점하던 전선 동롯드(ROD)시장에 진출,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SCR라인과 스 JCR라인을 모두 보유하고 생산 중입니다.

KBI메탈은 모터와 자성철심 생산, 비철금속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목적으로 지난 1987년 2월 25일에 설립돼 1994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주요 사업부는 전장사업부, 메탈사업부, 전선사업부로 구분됩니다. . 전장사업부는 모터 및 트랜스포머용 CORE와 중대형 상용차 및 장비용 ALTERNATOR, STARTER MOTOR 및 자동차에 내장되는 모터와 그 부품생산에 주력 중입니다.

지엔씨에너지 +29.91% 5,357,513

지엔씨에너징 역시 별다른 공시나 뉴스 없이 상한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0일 분기보고서를 보면, 지엔씨에너지 1분기 매출액은 402억 6202만 원으로 전년 대비 40.7% 상승했다. 같은 기간 영업익은 23억 7946만 원으로 전년보다 74.5% 올랐습니다.

지엔씨에너지는 디젤엔진 비상발전사업을 영위하며 다양한 수요처를 확보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속기업을 통하여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 냉난방시스템 사업과 연료전지 사업, 냉난방 공조 시스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거래량 천만주

대원전선 +10.91% 57,047,679 > 전선 및 광케이블 생산업체 (전력설비주, 구리 및 전선 관련주)
대한전선 +25.07% 44,604,581 > 구리, 전선 관련주, AI 전력난 수혜주
본느 +17.11% 35,996,049 > 글로벌 헬스&뷰티 화장품 기업
비츠로테크 +12.99% 20,100,143 > 전력기기,전력부품,기중,진공,누전차단기,수배전반,우주항공,플라즈마,가스절연개폐장치 관련 업체
삼성중공업 +2.73% 11,885,889 > 선박 및 해양플랜트 전문업체
삼성전자 -1.77% 11,294,647 > 한국 및 DX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SDC, Harman 등 232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
시노펙스 +1.97% 10,588,106 > 나노기술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FPCB사업, 멤브레인 필터 및 수처리사업을 영위 (AI 혈액분석 국책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