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디렉트 개요
피씨디렉트(051380)는 1998년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조, 조립, 판매, 임대, 서비스업 등을 주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200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본사는 서울시 용산구입니다. 프로세서, 스토리지, 마더보드, SSD, 서버제품군 등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IT하드웨어와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 보안솔루션 등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인 인텔의 국내 대리점으로서 인텔의 프로세서 제품과 SSD를 포함한 스토리지 제품, 미니 PC제품(NUC), 네트워크카드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흑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였습니다. 재무상태도 아직 나쁘지는 않지만, 악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 이내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등의 발행 이력은 없으며, 배당을 하는 기업입니다. 최대주주가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분은 낮은 편입니다.
피씨디렉트는 2024.08.26 기준(장 마감), 주가 2,570원, 시가총액 394억 원, 상장 주식 수 15,340,072주, 코스닥 순위는 1,399위입니다.
사업 분야
컴퓨터 부품 유통 등
당사는 ’98년 11월 Storage 시장의 선두 업체인 Seagate 社의 국내총판권(Authorized Distributor)을 시작으로 Intel 社의 CPU, Mobile CPU 제품, Server 제품의 국내총판권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13년에는 메인보드 시장에서 급성장을 하고 있는 GIGABYTE 社와의 제휴를 통해 고성능 메인보드를, ’20년 9월에는 그래픽카드를 공급받아 유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기존 IT 하드웨어의 핵심인 프로세서, 스토리지, 메인보드뿐만 아니라 베어본 노트북 제품, 서버 제품, 기타 IT 하드웨어 등을 모두 공급함으로써 개인용, 기업용 컴퓨터의 핵심부품 공급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당사의 주요 거래처는 DVR, PVR, Storage, Settop-Box, 네비게이션 제작업체와 PC 제조업체 등이며 동사는 해외 부품업체와 국내 완성품 제조업체간의 중간유통업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국내 IT 제조업체들에 대한 직판체제와 4개의 직영점 및 대리점, 인터넷 쇼핑몰 제휴 등을 통해 Off-Line 및 On-Line의 마케팅 채널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03년 12월부터는 A/S 직영센터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2년 2월 A/S 직영센터를 확장 이전하여 고객만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신규사업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통하여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유통하고 있던 제품을 포함하여, 고급형 및 보급형 메인보드, SSD 제품군, 서버제품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영업망과 오래도록 IT 유통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통하여 관련 업계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국내 IT 제조업체들을 통하여 중소기업적합업종에 해당되는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으며, 기존의 다양한 유통망을 통하여 보다 고급 제품들을 시장에 빠르게 유통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요 도시에 있는 지사를 통해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할 수 있으며, 당사의 거래처인 Intel, Seagate, Gigabyte 등과의 탄탄한 유대관계를 통하여 새로운 제품을 빠르게 유통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24년 1분기 기준, 매출 대부분이 부품 관련해서 발생하였습니다.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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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출처: 네이버 증권]
꾸준히 영업이익을 내고 있지만, 매출은 하락세이며, 21년 대비 이익도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부채비율은 높은 편이고, 현금 유동성(유보율)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배당 성향이 있는 기업입니다.
투자 정보
- 주가: 2,570원 (2024.08.26 기준(장 마감))
- 시가총액: 394억 원
- 시가총액 순위: 코스닥 1,399위
- 상장 주식 수: 15,340,072
- 52주 최고가: 5,200
- 52주 최저가: 2,275
- PER: 80.31
- 업종 PER: -23.66
- PBR: 0.92
- BPS: 2,789
- 배당수익률: 3.89
주요 공시
- 2024.08.14 반기보고서 (2024.06) > 흑자
- 2024.06.20 [연장결정]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체결결정) > 20억 원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
- 2024.03.28 단기차입금증가결정 > 42,610,340,000에서 48,301,940,000
- 2024.03.14 감사보고서제출 > 적정
- 2024.03.07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1주당 100원 (시가배당율 2.4%)
- 2024.03.07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동 > 전년도 대비 영업이익 증가 및 외환차손의 감소
- 2023.12.19 권리락 (무상증자)
- 2023.12.06 주요사항보고서(무상증자결정) > 7,670,036주 (1주당 1신주 배정)
지분 현황
서대식 외 2인 1,814,466주 (11.83%)
- 서대식: 1,735,286 (11.31%)
- 송효찬: 78,000 (0.51%)
- 서재웅: 1,180 (0.01%)
대표, 이사
- 대표이사 서대식: 아주공대 산업공학과, 건국대 대학원 산업공학과, 1985.5~1998.8, 삼보컴퓨터 이사 (구매본부장), 최대주주
- 부사장 이성수: 인제대학교 의학공학과, 연세대학교 MBA, 1996년 ~ 1998년, Seagate Korea FAE, 1999.01 ~ 2012.01, (주)피씨디렉트 마케팅실장
- 사외이사 최창복: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서강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강원대 대학원 경영학 박사, 1985.03 ~ 2019.06, 한국은행 국장, 2021.03 ~ 현재, (주)시큐센 사외이사
- 감사 황명학: 전남대 회계학과, 2014년~2016년, 포스코켐텍 대표이사, 2016년~2018년, 포스코터미날 전무이사
- 전무이사 김용익: 1989.08 ~ 2001.10, 대우통신(주), 2002.02 ~ 2015.01, (주)피씨디렉트 유통사업부장
- 전무이사 송효찬: 1992.01 ~ 2001.05, 대우통신(주), 2001.09 ~ 2003.07, (주)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 2003.07 ~ 2015.12, (주)피씨디렉트 직판사업부장,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
- 상무이사 곽동욱: 2006.09 ~ 2018.08, (주)피씨디렉트 IoT 사업부장
- 상무이사 임성택: 1998.12 ~ 2018.08, (주)피씨디렉트 마케팅팀 부장
- 이사 안재규: 2017.03 ~ 2021.01, (주)피씨디렉트 마케팅팀 부장
- 이사 윤현영: 2012.01 ~ 2021.01, (주)피씨디렉트 유통사업부 부장
- 이사 박선후: 1999.09 ~ 2023.08, (주)피씨디렉트 물류관리팀 부장
계열회사, 타법인 출자
타법인 출자
- 에스티-키웨스트 ESG 신기술조합 제1호: 비상장, 단순 투자
- 정책평가연구원: 비상장, 단순 투자
- 트리니티 투자조합: 비상장, 단순 투자
관련 테마
- 무인항공기, 드론 테마주
- AI 테마주 (인텔 관련주)
비고
- 매출 하락세
- 재무 건전성 악화
- 최근 5년 이내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등 발행 이력 없음
- 23년 12월 무상증자
- 최대주주가 대표이사 (지분은 낮은 편)
개인적 견해
피씨디렉트의 주력 사업은 컴퓨터 부품 유통으로 분야가 명확합니다. 하지만 최근 실적이 좋지 않으며, 재무 건전성이 악화하고 있습니다. 아직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등의 발행 이력은 없습니다. 배당을 하는 기업이며, 최대주주가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부품주로 분류되며, 무인 항공기, 드론 테마주에 편입된 이력이 있습니다. 인텔을 거래처로 두고 있어 AI 테마에도 편입된 이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인텔 실적이 나빠짐에 따라, 24년 8월 피씨디렉트의 주가도 급락하였습니다.
주가는 장기적 관점에서 21년 말 고점을 기록한 후 우하향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도 급락 이후 바닥권을 횡보하고 있으며 52주 최저가에 근접해 있습니다. 현재 이동평균선 역시 완전한 역배열을 그리고 있습니다.
피씨디렉트의 사업 분야는 명확하지만, 최근 실적이 악화하고 있고 재무 상태도 나빠지고 있습니다. 거래처인 인텔의 실적 부진 악재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쁜 기업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기회비용을 고려하여 다른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낫은 것 같습니다.
※ 이 분석 자료는 작성자가 신뢰할 수 있는 출처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참고용으로 사용하시고,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 투지 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