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커스 개요
파커스(065690)는 1970년 설립된 회사로 200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주력 사업 분야는 프린터 부품 제조와 판매이며 LED 조명 관련 사업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프린터 사업부 관련 중국과 홍콩에 법인이 있으며, LED 조명 사업부는 프리미엄 조명 브랜드인 오브라이트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2024.03.25 기준 시가총액은 168억 원, 상장주식 수는 14,049,331주입니다. 코스닥 1,642위로 최하위권에 있습니다.
2024.03.21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등록되었으며 지정 사유는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입니다.
※ 투기주의환기종목*: 관리종목이나 상장폐지 우려가 있는 기업을 미리 지정하여 투자자를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
사업 분야
2023.09 기준입니다.
프린터용 부품
프린터 부품 중 블레이드와 롤러를 주력으로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해당 부품은 현상 롤러에 토너량을 일정하게 공급하여 토너의 대전 성능을 향상해주는 기능과 청소 역할을 합니다. 총 매출의 약 84.5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LED 조명
LED PKG 및 LED를 이용한 조명 장치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발광 LED 및 적외선 의료 기기 등에 쓰입니다. 주요 상표로는 오브라이트, 알록이 있습니다. 총 매출의 약 15.4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재무제표
[출처: 네이버 증권]
최근 몇 년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도 꾸준히 늘어 100%를 넘었으며 유보율 역시 하락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투자 정보
- 주가(2024.03.25): 1,194원 (장 중)
- 시가총액: 168억 원
- 시가총액 순위: 코스닥 1,642위
- 상장주식수: 14,049,331
- 52주 최고가: 2,260
- 52주 최저가: 1,100
- PER: –
- 업종 PER: -55.82
- PBR: 0.25
- BPS: 4,715원
- 배당수익률: –
주요 공시
- 2024.02.28: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 이상 변동 > 헬스케어사업 광고비 감소로 영업손실 감소, 종속회사 지분법손익 감소로 당기순손실 증가
대표, 이사
- 대표이사 박창식: 인하대 기계공학과 졸업, STEVENS INSTITUTE OF TECHNOLOGY 졸업
- 사내이사 박영태: 단국대 졸업, 기아자동차 재직, 특수관계인
- 사내이사 박헌우: University of Hartford 졸업, 특수관계인
- 이사 박준종: 국세청 입사, 한남대학교 졸업, 청수세무사무소 세무사
- 감사 신인균: 한밭대학교 대학원, 한국전기안정공사, 동양전기(주) 대표이사
지분 현황
- 박창식: 2,983,461주 (21.24%), 최대주주
- 박영태: 1,032,408주 (7.35%), 특수관계인
- 박연숙: 652,992주 (4.65%)
- 박헌우: 641,777주 (4.57%), 특수관계인
- 그 외 우호 지분 약 43.78%
관련 테마
파커스는 프린터, LED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함에 따라 자외선 살균기 관련주로도 엮인 적이 있습니다. 과거 정치테마주로 최재형 테마주, 추미애 테마주로 엮여 상승한 이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명확한 기사나 근거가 없는 단순 찌라시로 밝혀졌습니다.
비고
- 1987년 대진정밀산업 주식회사로 법인 설립, 2001년 대진디엠피로 상호 변경, 2019년 주식회사 파커스로 상호 변경
- 2024.03.21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
- 지속적인 적자
개인적 견해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 후 24.03.20에 52주 최저가인 1,100원을 찍었습니다. 재무제표가 좋고 연관 테마가 있었다면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관심 있게 지켜 보았을 것 같은데요. 기업의 근본인 실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관심 종목에서 제외를 했습니다.
최근 1년간 강도는 다르지만, 거래량이 4번 정도 터졌습니다. 하지만 추가로 상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단순히 양봉 꼬리만 긴 형태를 보여줍니다. 전형적인 물량 털기 수법으로 보입니다.
파커스의 사업영역은 뚜렷하지만, 제조업 특성상 앞으로의 비전이나 성장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되어 집니다. 물론 경기가 살아나면 실적이 좋아질 수는 있습니다.
정치 테마주 같은 강력한 테마와 연관도 없어서, 재무 리스크 대비 리턴이 작다고 생각됩니다.
※ 이 분석 자료는 작성자가 신뢰할 수 있는 출처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참고용으로 사용하시고,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 투자 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