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피드 주가 가치, 테마주 정리, 투자 전망 분석

케이씨피드 개요

케이씨피드(025880)는 1970년 5월 배합사료 제조ㆍ판매를 사업목적으로 하는 경북축산주식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 1995년 경축으로 상호 변경 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본사는 경북 영천시에 있습니다.

동사는 가축 가금용 배합사료 제조업을 주 사업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17년 케이씨프레쉬를 흡수 합병하여 배합사료 생산 ·공급, 거래 농가의 축산물(계란) 구입, 액란 제조 판매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비료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일본 회사와 컨설팅을 2020년 2월까지 진행, 비료생산업 등록 후 가축분퇴비인 ‘봉선화’를 출시하여 판매 중입니다.

매출은 증가하는 추세이며 꾸준히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재무제표는 좋은 편에 속하며 배당을 하는 기업입니다. 최근 5년 이내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등의 발행 이력도 없습니다. 최대주주가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케이씨피드는 2024.07.29 기준(개장 전), 주가 2,525원, 시가총액 422억 원, 상장 주식 수 16,715,858주, 코스닥 순위는 1,375위입니다.

사업 분야

사료

배합사료산업은 우리가 섭취하는 육류, 유제품, 계란 등 동물성 단백질을 생산하기 위한 기본적인 산업으로서 옥수수, 소맥, 소맥피, 대두박, 석분 등의 각종 곡물, 부산물 및 무기질을 분쇄, 혼합, 가공하는 공정을 통해 배합사료를 제조함을 말합니다.

현재 배합사료업을 영위하는 업체가 포화상태에 도달하여 경쟁이 치열하며, 국내 축산업 경기와 해외 곡물가격, 환율, 국제유가 등의 영향을 받습니다.

24년 1분기 기준, 사료 관련 매출은 전체의 약 79% 비중을 차지합니다.

식품

2007년 11월 계란 유통을 시작으로 2013년 경남 거창에 계란가공공장을 준공한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케이씨프레쉬를 2017년 9월 26일을 합병 기일로 흡수합병하여, ‘배합사료 생산, 공급, 거래 농가의 축산물(계란) 구입, 액란 제조 판매’의 경영자원 통합을 통해 경영 효율성 증대와 사업간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품질혁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시장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을 통하여 고객의 수익증대 및 소비자의 식품 위생과 안전에 온 힘을 다하고 있으며, 홍보활동 강화 및 제품판매 채널 다변화를 통한 판매 물량 증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4년 1분기 기준, 식품 관련 매출은 전체의 약 19% 비중을 차지합니다.

비료

당사는 축산농가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사료판매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축분을 이용한 비료의 생산과 판매 및 컨설팅을 주 업무로 하는 비료사업부를 2019년 2월 신설하였습니다.

업무담당 부서를 신설하여 비료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일본회사와 컨설팅을 2020년 2월까지 진행하였으며, 2020년 2월 비료생산업 등록 후 가축분퇴비인 ‘봉선화’를 출시하여 판매 중에 있습니다. 현재 생산물량은 미미하나 향후 축산농가 개별 컨설팅을 확대하고, 지역별 퇴비공장 운영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재무제표

케이씨피드 재무제표

[출처: 네이버 증권]

매출은 증가하는 추세이며 꾸준히 흑자를 내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낮은 편이며, 기업의 현금 유동성(유보율)은 어느 정도 있는 상태입니다. 배당을 하는 기업입니다.

투자 정보

  • 주가: 2,525원 (2024.07.29 기준(개장 전))
  • 시가총액: 422억 원
  • 시가총액 순위: 코스닥 1,375위
  • 상장 주식 수: 16,715,858
  • 52주 최고가: 2,870
  • 52주 최저가: 2,405
  • PER: 5.78
  • 업종 PER: 12.25
  • PBR: 0.60
  • BPS: 4,229
  • 배당수익률: 2.97

주요 공시

  • 2024.05.14 분기보고서 (2024.03) > 흑자
  • 2024.04.11 [첨부정정]현금ㆍ현물배당결정 > 1주당 75원
  • 2024.03.11 감사보고서제출 > 적정
  • 2024.02.20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동 > 식품사업부 신규거래 증가 및 케이씨팜 신규 사업장 인수에 따른 매출액, 영업이익 증가
  • 2023.10.30 금전대여결정 > 종속회사 농업회사법인(주)케이씨팜에 약 86억 원 대여 > 종속회사인 농업회사법인(주)케이씨팜의 신규농장 취득을 위한 자금 대여

지분 현황

정한식 외 5인 4,518,738주 (27.03%)

  • 정한식: 3,316,184 (19.84%)
  • 정혜욱: 500,000 (2.99%)
  • 황창규: 192,679 (1.15%)
  • 윤주영: 192,679 (1.15%)
  • 유정애: 170,000 (1.02%)
  • 정정임: 147,196 (0.88%)

대표, 이사

  • 대표이사 정한식: 前) 코웰창업투자(주)대표이사, 前) 농업회사법인(주)케이씨팜 대표이사, 現) 농업회사법인(주)케이씨팜 사내이사, 現) 재단법인 케이씨장학재단 이사장, 최대주주
  • 대표이사 김희철: 現) 농업회사법인(주)케이씨팜 대표이사, 現) (주)케이씨대부파이낸스 대표이사
  • 부사장 윤주영: 前) 씨티은행 전산담당, 現) (주)케이씨대부파이낸스 사내이사, 최대주주의 친인척
  • 부사장 구민회: 前)풀무원 식품(주) 사업부장, 現) (주)케이씨피드 식품사업부 대표, 現) 농업회사법인(주)케이씨팜 대표이사
  • 상무이사 박성열: 前) CJ제일제당 양계 R&D/양계사료 팀장, 前) (주)케이씨피드 연구소장, 現) (주)케이씨대부파이낸스 사내이사
  • 사외이사 김주령: 前) 의성 부군수, 前) 울진 부군수, 現)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 사외이사 이황상: 前) 대우증권 M&A팀 팀장, 前) (주)대교인베스트 대표이사
  • 감사 양규영: 前) (주)해피하제 관리이사, 前) (주)포항 송라제니스CC 부사장, 現) 경북 요트협회 고문
  • 이사 장일권: 前) (주)케이씨피드 경영지원파트장, 現) 농업회사법인(주)케이씨팜 감사
  • 이사(보) 채재곤: 前) (주)우성사료 품질담당, 前) (주)서울사료 품질담당, 前) (주)케이씨피드 생산관리파트장

계열회사, 타법인 출자

연결대상 종속회사

  • 농업회사법인 (주)케이씨팜: 농장 운영, 의결권 과반수 소유 (회계기준서 1027호 13)
  • (주)케이씨 대부파이낸스: 금융, 의결권 과반수 소유 (회계기준서 1027호 13)

계열회사

비상장

  • 농업회사법인(주)케이씨팜
  • (주)케이씨대부파이낸스

타법인 출자

  • (주)사료회관: 비상장, 투자
  • 농업회사법인 (주)케이씨팜: 비상장, 지배
  • (주)케이씨 대부파이낸스: 비상장, 지배

관련 테마

  • 곡물 주, 사료 주, 농산물 주
  • 마켓컬리 테마주 (오랩 제품 마켓컬리에 공급)
  • 남북경협 관련주
  • 과거 안철수 테마주

비고

  • 흑자, 배당 기업
  • 최대주주가 대표이사
  • 최근 5년 이내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등 발행 이력 없음

개인적 견해

케이씨피드는 업력이 긴 편이며, 주력 사업은 사료 관련으로 분야가 명확하고 꾸준히 흑자를 내고 있습니다. 매출은 증가하는 추세이며 배당을 하는 기업입니다. 최근 5년 이내 주가의 가치를 훼손하는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등의 발행 이력도 없습니다. 최대주주가 대표이사고 근무하는 점도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곡물 주, 사료주 등으로 분류되며 가진 재료는 마켓컬리, 남북경협, 안철수 등이 있습니다. 과거 인맥으로 안철수 테마에 편입한 이력은 있지만, 연결고리가 약하며 현재도 유효한지는 미지수입니다.

근래 주가는 22년 고점을 기록한 후 우하향하여, 고점 대비 바닥권을 횡보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는 살짝 반등 후 다시 하락하였습니다.

케이씨피드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유형의 기업입니다. 사업 분야가 뚜렷하면서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유상증자나 전환사채의 발행 이력도 없으며 배당도 주는 기업입니다. 재료 자체도 꾸준히 시장의 주목을 받는 분야로 나쁘지 않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52주 최저가 근처에서 매수를 고려해볼 만한 종목이라 생각합니다.

※ 이 분석 자료는 작성자가 신뢰할 수 있는 출처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참고용으로 사용하시고,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 투지 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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