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메디칼 주식 분석, 투자 가치, 상장 폐지 가능성

세종메디칼 개요

세종메디칼(258830)은 2010년 설립되어 의료용 수수 기기를 제조 및 조립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주력 상품은 복강경 수술 관련 기구입니다. 의료, 정밀기기 관련주로 분류되며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본사의 위치는 경기도 파주입니다.

2024.03.28 기준 시가총액은 182억 원, 상장주식수는 55,365,742주, 코스닥 순위는 1,640위입니다.

실적은 나쁘며, 특히 2022년에는 당기순손실 92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39억 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최근 거래정지 당한 카나리아바이오에 약 500억 원을 투자해 400억 원의 손실을 보았습니다.

최근 5년간 잦은 전환사채, 신주인수권행사, 유상증자 발행 이력이 있습니다. 2024.02.29 관리종목지정우려 종목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거래정지, 추후 상장폐지 가능성도 있으므로, 투자 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사업 분야

의료기기 생산 및 판매

주요 매출 대부분이 복강경 수술 관련 기구에서 나옵니다. 전체 매출의 약 60~70%를 차지하며 주력 품목으로는 Trocar, LapBag, LapSingle이 있습니다. 나머지 30%는 기타 기기에서 발생합니다.

내수 비중은 약 80%이고 수출은 약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재무제표

세종메디칼 재무제표

[출처: 네이버 증권]

세종메디칼 재무 건전성은 나쁨입니다. 최근 연이은 투자 실패로 주가가 꾸준히 하락 중입니다. 특히 2022년에는 당기순손실 92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부채비율도 높은 편입니다.

투자 정보

  • 주가: 329원 (2024.03.28 장 중)
  • 시가총액: 282억 원
  • 시가총액 순위: 코스닥 1,640위
  • 상장주식수: 55,365,742
  • 52주 최고가: 4,400
  • 52주 최저가: 325
  • PER: –
  • 업종 PER: -44.91
  • PBR: 0.29
  • BPS: 1,149원
  • 배당수익률: –

주요 공시

  • 2024.03.20: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감사보고서 제출지연)
  • 2024.02.29: 주권매매거래정지 (관리종목지정우려)
  • 2024.02.26: 주권관련사채권의처분결정
  • 2024.02.22: 합병등종료보고서 (자산양수도)
  • 2023.09.19: 불성실공시법인지정 (공시변경)
  • 2023.08.14: 파생상품거래손실발생

대표, 이사

  • 대표이사 김병성: 전) Synet USA, 전) 롯데상사, 전) 삼성전자, Thunderbird School of Global Management MBA (Arizona State University)
  • 사외이사 정동호: 현) 법률사무소 뫼산 대표변호사, 전) I&S 법무법인 변호사
  • 사외이사 심언철: 현) 법무법인 대화 변호사, 현) 경찰수사심사위원회(경기남부지방경찰청) 위원,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 감사 이지연: 현) 이지연 법률사무소 변호사

지분 현황

  • 카나리아바이오엠: 3,400,000 (6.14%), 최대주주

관련 테마

세종메디칼은 의료기기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거래정지된 카나리아바이오 관련 재료와 엮인 이력이 있습니다. 그 외도 코로나 관련주, 제넨셀, 두원사이언스 인수 등의 테마와 묶였었습니다.

비고

  •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 카나리아 바이오 투자 손실
  • 관리종목지정우려
  • 불성실공시법인
  • 파생 채권 투자 손실
  • 잦은 전환사채, 신주인수권, 유상증자 발행 이력
  • 잦은 대표이사, 경영진 변동

개인적 견해

아무리 좋은 테마를 가지고 있더라도 기업의 가치는 기본적인 사업, 핵심 사업의 역량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실적이 좋아야 유동성이 들어오고, 기대감과 관심을 받아야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이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세종메디칼은 나쁜 실적에 투자 실패 등 악재까지 연달아 겹치고 있습니다. 거래정지나 추후 상장폐지 가능성도 보이는 지금, 특히 보수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 분석 자료는 작성자가 신뢰할 수 있는 출처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참고용으로 사용하시고,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 투자 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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