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동 개요
세동(053060)은 1986년 설립되어 200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본사는 부산에 있으며 주요 제품은 금속삽입 압출 방식의 PVC 제품으로 웨이스트라인몰딩, 도어벨트를 개발하여 국내 자동차 메이커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 거래처는 현대, 기아차 등입니다.
매출은 증가하는 추세이며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2사업연도 연속 120억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도 2022년 124억 원, 2023년 98억을 기록하였습니다. 작성일 현재 기준 시가총액 250억 원 규모의 회사라는 점을 주목할만한 점입니다.
하지만 최근 5년 이내 전환사채 발행, 유상증자, 무상 감자 이력이 있습니다. 2021년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이력이 있으며 최대주주가 대표이사이나 우호지분이 낮은 편입입니다.
세동은 2024.04.26 종가 기준 주가 1,417원, 시가총액 250억 원, 상장 주식 수 17,657,419주, 코스닥 순위는 1,580위입니다.
사업 분야
자동차용 부품
금속압출물, 일반압출물, 가변압출물, 일반사출물, GAS사출물 등 자동차용 외장부품을 개발 및 생산하여 국내의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인 현대/기아차 등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요 압출 생산제품은 철판(EGI,SUS)을 원하는 형상으로 Forming 하여 압출기에 장착된 DIES에 통과시킨 후 PVC(TPO,TPE) 등을 접착시켜 필요로 하는 형상을 만들어내는 금속압출 기술을 사용한 차량용 도어벨트와 도어프레임 몰딩 등이 있습니다.
사출 생산제품으로는 플라스틱 성형재료를 실린더 안에서 가열하여 연하게 한 후 차가운 금형에 재빨리 밀어넣어 열가소성 수지로 성형하는 기술을 사용한 도어프레임 가니쉬 등이 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추세인 환경개선을 위한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의 전기동력차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미래시장에 맞춘 고급화 및 상품성 상향의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새로운 기술개발을 추진 및 적용하고 있습니다.
- ETF(Exterior Trim Film)코팅 도어벨트: 도어벨트 외관의 컬러 일치성을 위해 ETF 필름을 부착하여 별도의 도금 공정 없이 유광 블랙 색상을 구현
- PVD증착 도어벨트: 진공 상태에서 고체 입자를 물리적 방법으로 소재에 증착시켜 SUS소재 자체에 박막을 형성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도금이나 ETF 없이도 블랙 색상을 구현
- 알루미늄 롤 포밍: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환경 문제가 이슈가 되어 자동차 산업에서도 연비향상의 목적으로 차량 경량화가 활발히 추진됨에 따라, 스틸 대신 알루미늄 적용 시 60% 이상의 경량화 가능
- 삼중 압출: EU 폐차 리사이클 법규를 만족하기 위해 재활용이 쉬운 열가소성 재료를 사용하는 도어벨트 개발 기술. 금속 코어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제품의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사이징 금형을 연속적으로 배치하여 성형 정도를 높임
- 고광택 사출: 일반적으로 도어프레임 가니쉬에 유광블랙 색상 구현을 위해서는 도장공정이 필요하지만, PMMA 고광택 사출 시 도장 공정 불필요
- DLO 몰딩 알루미늄 압출 및 표면처리: DLO 몰딩 외장 컬러 하모니 개선을 위해 알루미늄 압출 공법 검토
재무제표
[출처: 네이버 증권]
매출액은 증가하는 추세이며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100% 넘었으나 하락하는 추세이며, 기업의 현금 유동성인 유보율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투자 정보
- 주가: 1,417원 (2024.04.26 종가 기준)
- 시가총액: 250억 원
- 시가총액 순위: 코스닥 1,580위
- 상장주식수: 17,657,419
- 52주 최고가: 2,900
- 52주 최저가: 1,330
- PER: 2.54
- 업종 PER: 8.49
- PBR: 0.67
- BPS: 2,120원
- 배당수익률: –
주요 공시
- 2024.02.26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미만변동(자율공시) > 지배회사 및 종속회사 매출액 증가, 지배회사의 매출증가에 따른 이익금액 증가와 종속회사의 원가절감과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을 통한 이익율 확대
대표, 이사
- 대표이사 윤정상: 성균관대학교 졸업, BOSTON UNIV . MBA, (전)한화석유화학 근무, 최대주주
- 사내이사 윤병선: 밀양대학교 졸업, (전)세동릉운유한공사 법인장
- 사내이사 박영애: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현) (주)세동코팅 이사,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
- 사외이사 김상한: (전) 경북과학대학교 교수, (전) 경북과학대학교 국제교육센터 소장/국제교육원 원장
- 감사 노태정: 부산대 졸업, KAIST 공학박사, (전) 동명대학교 부총장, (전) 동명대학교 교수
지분 현황
윤정상 외 2인 4,826,873주 (27.34%)
- 윤정상: 3,075,049 (17.42%)
- 박영애: 1,313,759 (7.44%)
- 윤만경: 438,065 (2.48%)
관련 테마
- 자동차 부품주
- 과거 대표이사가 성균관 동문으로 황교안 테마주로 엮인 이력이 있음
- 과거 세동의 사외이사가 김두관 의원의 동아대 재학 시절 은사로, 김두관 테마주로 엮인 이력이 있음
계열회사, 타법인 출자
연결대상 종속회사
- SAEDONG BRASIL INDUSTRIA E COMERCIO AUTOPECAS LTDA(SDB): 자동차부품 제조/판매, 지분율 100%
계열회사
상장
- (주)세동
비상장
- 북경세동릉운과기유한공사
- SAEDONG BRASIL INDUSTRIA E COMERCIO AUTOPECAS LTDA(SDB)
비고
- 최근 5년 이내 전환사채 발행, 유상증자, 무상감자 이력 있음
- 2023년 초 카이비증권의 두 차례의 지분 매수 매도 이력 > 약 6% 지분 매수 후 장내 매도, 그 후 다시 지분 약 5%가량 매수 후 장내 매도
- 최대주주가 대표이사로 있음, 지분이 약 17%, 우호지분까지 하면 27%로 경영권 이슈 가능성이 존재함
- 2021년 관리종목 지정 해제 이력 있음
개인적 견해
기업의 사업 영역은 뚜렷하며 매출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작성일 현재 시가총액 250억 원 규모의 기업의 실적도 대단히 좋은 편입니다. 작성일 기준 52주 최저가에 근접해있습니다.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의 지분이 약 17%이며, 우호지분을 포함해도 낮아 경영권 분쟁 이슈가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경영권 분쟁 테마만을 근거로 매수하기에는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5년 이내 무상 감자, 유상증자, 전환사채 발행 이력이 있는 것이 최대 리스크입니다. 주가가 며칠 전 52주 최저가를 찍은 후 살짝 반등하였습니다. 그리고 작성일 현재 종가는 52주 최저가 대비 10% 이내입니다.
개인적으로 당분간 망하지는 않으리라 판단되며, 52주 최저가 근처에서 분할 매수로 저점 매수 전략을 고려해볼 만한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분석 자료는 작성자가 신뢰할 수 있는 출처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참고용으로 사용하시고,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 투자 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