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스엠 주식 주가 매출 테마주 리스크 분석

글로벌에스엠 개요

글로벌에스엠(900070)은 종속기업의 지주회사 역할을 수행할 목적으로 2008년 케이만군도에 설립된 유한책임회사입니다. 본사는 케이만군도에 있으며 200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각종 전자제품 및 기계 등의 체결 부품으로 사용되는 스크류, 샤프트 등을 생산하고 전방 전자산업에 공급하는 패스너 업체입니다.

글로벌에스엠은 홍콩에 4개의 자회사와 스페인과 루마니아에 각각 1개 및 베트남에 1개, 말레이시아에 1개, 필리핀에 1개, 대한민국에 1개, 중국에 4개 손자회사로 이루어진 지주회사입니다.

아시아와 유럽의 매출 비중이 각각 63%와 36%로 전체의 약 99%이며,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2023년 영업이익은 급감하였습니다.

최근 5년 이내 전환사채 및 유상증자 이력은 없으나 중국주입니다.

글로벌에스엠 2024.04.26 종가 기준 주가 436원, 시가총액 234억 원, 상장 주식 수 53,743,968주, 코스닥 순위는 1,592위입니다.

사업 분야

지주회사

글로벌에스엠은 지주회사입니다.

지주회사(持株會社, Holding Company)란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한 회사이며 단순히 주식을 소유하는 것만이 아니라, 법적 기준 이상의 해당 회사의 주식(의결권)을 보유함으로써 그 회사에 대하여 실질적인 지배권을 취득하는 것을 사업의 목적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지주회사는 크게 순수지주회사와 사업지주회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순수지주회사는 어떠한 사업활동도 하지 않고,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그 회사를 지배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며 지배하는 자회사들로부터 받는 배당금 등을 주된 수입원으로 합니다. 사업지주회사는 직접 어떠한 사업활동을 함과 동시에 다른 회사를 지배하기 위하여 주식을 소유하는 회사입니다.

자회사 및 손자회사

각종 전자제품 및 기계 등의 체결 부품으로 사용되는 스크류, 샤프트, 스프링 등을 생산하고 전방 전자산업에 공급하는 패스너 업체로서, 중국의 주요 경제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어, 기업활동에 유리한 지리적 입지조건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각각 2012년 및 2013년에 편입된 베트남법인 및 말레이시아법인은 기존 산업과 동일한 각종 전자제품 및 기계 등의 체결부품으로 사용되는 스크류, 샤프트, 스프링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동관법인이 위치한 주강삼각주 공업지구는 중국 수출의 28%를 차지하면서, 전자업종을 중심으로 대다수 글로벌 IT 기업이 진출해 있는 지역이며, 천진법인은 천진 공업지구 내에 위치하면서 수도인 북경 및 북경 공업지구와 근거리에 있습니다. 또한, 위해 법인이 위치해 있는 위해 경제 개발구는 글로벌 전자 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서 연태, 청도 등과도 인접해 있습니다.

스페인에 소재한 Industrias Gol, S.A.U은 스페인 최대 냉단조 제조업체로 40여 년의 자동차부품 Forming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Industrias Gol, S.A.U의 100% 자회사 Rumagol S.R.L.은 루마니아 유일 단조 제조업체로 북유럽에 거점을 마련하였습니다.

재무제표

글로벌에스엠 재무제표

[출처: 네이버 증권]

글로벌에스엠의 매출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편이며 실적도 이익을 꾸준히 내고 있습니다. 다만 202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021년, 2022년 대비 하락하였습니다. 부채비율은 낮고, 기업의 현금 유동성은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배당은 없는 기업입니다.

투자 정보

  • 주가: 436원 (2024.04.26 종가 기준)
  • 시가총액: 234억 원
  • 시가총액 순위: 코스닥 1,592위
  • 상장주식수: 53,743,968
  • 52주 최고가: 990
  • 52주 최저가: 411
  • PER: 10.90
  • 업종 PER: 8.49
  • PBR: 0.23
  • BPS: 1,875원
  • 배당수익률: –

주요 공시

  • 2024.03.25 대표이사변경 > 나윤복에서 유대희
  • 2024.03.08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동 > 전방산업 매출 변동에 따른 수익성 감소

대표, 이사

  • 대표이사 나윤복: 한국방송통신대학 경영학과, (주) 서울금속 부사장, 최대주주의 임원
  • 사내이사 유대희: 광운전자 공업고등학교, 중국 삼성전기 주재 근무
  • 사내이사 이호열: 인하공업전문대학 전산과, 중국위해삼흥어구유한공사 총경리
  • 사외이사 노금구: 홍콩화보의류회사 창장, 금리플라스틱회사 사장
  • 감사 남시환: 성균관대학교 회계학과, 오성회계법인 대표

지분 현황

서울메탈홀딩스 외 4인 26,159,855주 (48.67%)

  • 서울메탈홀딩스: 19,965,139 (37.15%)
  • 나윤복: 2,232,763 (4.15%)
  • 나윤환: 1,551,371 (2.89%)
  • 나윤용: 1,225,787 (2.28%)
  • Seoul Metal (HK) Co Limited: 1,184,795 (2.20%)

관련 테마

  • 중국주
  • 2차전지 업체에 납품하며 전기차 테마주에 편입된 이력이 있음
  • 수초차(연료전지, 부품, 충전소) 테마에 편입된 이력이 있음
  • 탄소배출권 컨설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누리온을 종속회사로 소유하여 탄소배출 테마로 분류

계열회사, 타법인 출자

연결대상 종속회사

  • Seoul Metal (H.K.) Co., Ltd.: 중간지배회사, 기업 의결권의 과반수 소유
  • SM (HZ) Co., Ltd.: 중간지배회사, 기업 의결권의 과반수 소유
  • SM (TJ) Co., Ltd.: 중간지배회사, 기업 의결권의 과반수 소유
  • SM (WH) Co., Ltd.: 중간지배회사, 기업 의결권의 과반수 소유
  • 서울금속(동관)유한공사 Seoul Metal (Dongguan) Co.,Ltd.: 마이크로 패스너, 리드스크류, 샤프트 등, 기업 의결권의 과반수 소유
  • 천진한성금속유한공사 Tianjin Seoul Metal Co., Ltd.: 마이크로 패스너, 기업 의결권의 과반수 소유
  • 위해서울전자유한공사 Wehai Seoul Metal Electronics Co., Ltd.: 샤프트, 스크류, 기업 의결권의 과반수 소유
  • Seoul Metal Vietnam Joint Stock Company: 마이크로 패스너, 리드스크류, 샤프트 등, 기업 의결권의 과반수 소유
  • Seoul Metal Philippines INC.: 스크류, 샤프트, 스프링 제조 판매, 기업 의결권의 과반수 소유
  • Global SM Tech(M)SDN. BHD: 초정밀스크류, 리드스크류, 사프트, 스프링 제조 판매, 기업 의결권의 과반수 소유
  • Industrias Gol, S.A.U: 차량용 볼트, 너트 제조 판매, 기업 의결권의 과반수 소유
  • Rumagol S.R.L.: 차량용 볼트, 너트 제조 판매, 기업 의결권의 과반수 소유
  • (주) 누리온: 탄소배출권 컨설팅, 자동차부품 제조, 기업 의결권의 과반수 소유

비고

  • 외국 법인 (중국주)
  • 최근 5년 이내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 이력 없음

개인적 견해

글로벌에스엠의 자회사 및 손자회사 관련 사업 영역은 뚜렷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내고 있습니다. 2023년 영업이익이 떨어지긴 하였지만 적자는 아닙니다. 부채비율도 낮은 편이며 기업의 현금 유동성도 여유가 있는 상태입니다.

해당 기업은 최근 5년 이내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발행 이력은 없습니다. 연관 테마로는 2차 전지, 전기차, 수소차 등이 있으며 재료는 좋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중국주는 시장에 신뢰를 잃었으며 저 역시도 회계 리스크 등 때문에 투자를 꺼리게 됩니다. 글로벌에스엠은 당분간 망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차트는 장기적으로 우하향하고 있으며, 2015년 즈음 3,578원 역대 최고가를 찍은 후 바닥권을 횡보하고 있습니다.

작성일 현재 주가는 52주 최저가에 근접해 있으며 이동평균선 역시 역배열을 그리는 상태입니다. 굳이 글로벌에스엠이 가진 위험성을 앉고 투자할 이유가 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이 분석 자료는 작성자가 신뢰할 수 있는 출처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참고용으로 사용하시고,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 투자 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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